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원인, 치매예방

치매 초기 증상 8가지, 치매 원인, 치매예방

치매 피해 갈 수 있다면 피해 가고 싶은 질병이다. 치매에 걸린 나는 잘 모르지만 주변 사람을 무한하게 힘들게 하는 질병으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질병인 것 같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한 기억력을 포함해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치매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졸중에 의한 치매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달리 치료 가능한 치매로 알려져 있다.

 

치매 초기증상

전체 치매의 절반 이상은 알츠하이머에서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점차적으로 기억력과 언어능력이 저하되어 장애가 생기고 판단력과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성격도 변화가 된다.

• 기억력의 감퇴(건망증처럼 다시 기억하는 것과는 다름)
• 성격 변화(어린아이처럼, 이기적으로)
• 대화가 어려움(말이 어눌해짐)
• 수면장애
• 후각이 둔화됨(냄새를 잘 맡지 못함)
• 신체적 경직(걸음 속도가 이전과 다름 등)
• 사람을 못 알아보거나 익숙한 길을 잃어버림
• 과대망상증(집착이나 의심)

치매 중 절반 이상은 알츠하이머에 의한 것이다. 인지기능장애가 서서히 시작되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되는지는 잘 알기 어렵다.

 

대표적인 인지기능장애는 사람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사물 이름을 모를 때, 최근에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하지 못할 때, 물건을 놓아둔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곳에 두는 것이 대표적이다.

 

치매 원인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90가지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이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로 전체 치매의 약 50% 이상을 차지한다. 뇌졸중 이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5%,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행하는 경우는 15%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질병을 보면 픽병, 크로이츠펠트-야콥 병, 헌팅톤 병,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의해서 발병되기도 한다. 알코올성 치매와 뇌 손상 후 치매가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는 대뇌 피질 세포가 퇴행하는 것이 원인이다. 기억력과 언어 기능에 큰 장애를 주고 방향감각이 상실된다.

 

치료가 가능한 치매

수두증에 의한 치매

수두증은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인 치매입니다. 수두증이라는 것은 뇌의 한가운데에 있는 뇌실 안에 뇌척수액이 고여 뇌실이 커진 것인데 퇴척 수액을 줄여주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만성 경막 하혈 종애 의한 치매

뇌를 감싸고 있는 경막 밑으로 피가 고여서 생기는 것으로 기억력 감퇴와 약간의 하반신 마비가 함께 오는데 출혈을 확인해서 고인 피를 제거해 주면 치매 증상이 회복됩니다.

 

우울증에 의한 치매

우울증이 치매의 증상이 될 수 있는데 가성 치매라고 한다. 반응이 느려지고 건망증과 주의력이 감퇴되는데 알츠하이머병이나 혈관성 치매환자와 같은 기억장애가 나타난다. 하지만 우울증이 좋아지면 치매도 치료된다.

 

약물에 의한 치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다양한 약물을 먹는데 그 약물에 의한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같은 약이라도 부작용에 더 민감할 수 있다. 항생제나 항암제 등이 특히 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종양에 의한 치매

뇌종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뇌종양을 제거해 주면 치매 상태가 호전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치매

목 부위에 위치한 갑상선의 분비나 작용이 저하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동작이 둔화되고 사고가 집중력에 장애가 발생하고 기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도 합니다. 대부분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으로 된다.

 

비타민 B12 또는 엽산 부족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빈혈과 치매가 생길 수 있다. 손발이 저리고 술 취한 사람처럼 취청 거리면 기억력이 감퇴된다. 근육에 비타민B12 맞으면 증상이 크게 호전된다.

 

내과적 질환의 의한 치매

당뇨환자는 고혈당으로 인해서, 만성 간질환자는 간성 혼수로 인해서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내과적 질환의 일시적 악화로 생기는 것으로 원인이 개선되면 치매 증상도 개선된다.

 

혈관성 치매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졸중에 의한 치매를 말하는데 뇌졸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면 치매 증상이 완화되거나 없어진다.

 

경련성 질환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뒤틀리면서 의식이 없는 간질을 말하는 것으로 기억장애 또는 치매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치매예방 방법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치매이다. 치매는 현재 완벽한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꾸준히 해서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한다.
• 취미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취미를 가지는 게 좋다.
• 글을 쓰거나 일기를 쓰는 것처럼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다
•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게 좋다(친구 사귀기 등)
•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 살이 찌지 않게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 원활한 배변이 되게 한다
•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 한다
• 날씨가 추울 때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 청력과 시력관리에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 식사는 생선과 채소를 골고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 특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꼭 확인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자.

예방의 핵심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다. 운동은 본인의 체력에 맞는 것을 하면 되고 두뇌 활동의 대표적인 것이 글쓰기이다.

 

알츠하이머라는 의사가 치매를 처음 발견한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인류는 아직도 치매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약을 만들지 못했다.

 

암은 어느정도 정복해 가고 있지만 치매는 아직 치료를 위해 한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인류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예방도 치료약도 없는 상황이라 개인적인 예방에 전념해야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결국 스스로 건강하고자 노력해야 하고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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