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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양력 변환기 사용법 / 평달, 윤달 뜻 

달력은 한 가지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음력 달력을 사용해 왔다. 양력 달력은 조선말 고종 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양력 달력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부터이다. 실생활에서 음력이 필요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많이 필요하다. 

음력 양력 변환기 사용법

음력 양력 변환기, 또는 양력 음력 변환기는 각종 포털에 해당 단어를 검색하거나 "달력"이라고 검색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느 것을 사용해도 거의 유사하다.

 

음력 양력 변환기 사용법

  1. 음력 양력 변환기 또는 달력을 검색한다.
  2. 검색한 달력에서 변환목적을 체크한다( 양력에서 음력, 음력에서 양력).
  3. 변환하고 싶은 날자를 연,월,일 단위로 입력한다(띄어쓰기 없이 연속으로).
  4. 변환을 클릭한다.
  5. 오늘날짜음력을 알고 싶으면 오늘 날짜 선택을 하면 된다.
  6. 달력 하단에 "음력 표시"체크박스를 체크하면 달력에 음력도 같이 표시된다.
  7. 핸드폰을 이용할 경우 해당 날짜에 양력, 음력이 표시되어 있다.

 

음력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경우는 우리 고유의 명절(설, 추석)을 확인할 때, 제사를 지낼 때, 어르신들 생일을 확인할 때 음력과 양력의 변환이 필요하다.

 

지금 나이로 40대 이후는 대부분 생일이 음력 기준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음력을 사용했던 것이다. 제사의 경우도 음력 날짜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평달, 윤달 뜻

음력 달력을 확인하다 보면 양력 달력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은데 그중 가장 큰 차이가 "윤달"이라는 개념이다. 양력에는 없는 것이다.

 

윤달은 양력과 음력이 1년을 계산하는 방법이 차이가 나서 발생한다. 양력은 일 년이 365일이고, 음력은 일년이 354일이다. 무려 11일이나 차이가 발생한다.

 

음력 기준으로 3년 정도 지나면 양력과 한 달 차이가 난다. 단순하게 차이뿐만 아니라 계절이 맞지 않고 달력 자체에 모순이 발생한다.

 

이러한 차이를 보완하고자 음력은 2년에서 3년에 한 번씩 30일의 날짜를 추가하는데 이때 추가된 날짜가 윤달이다. 1년이 12개월이 아니고 13개월이 되는 것이다.

 

윤달은 13월이 되는 것이 아니고 같은 달이 한번 더 반복된다. 예를 들어 4월이 한 번 더 반복되고 두 번째로 등장하는 4월이 윤달이 되는 것이다. 이때 4월을 우리는 "윤사월"이라고 부른다.

 

윤달은 덤으로 생긴 달이라고 해서 가욋달, 공달, 덤달이라고 불렸고 신들도 이달은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탈이 없는 달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윤달에 집을 고치고, 이사를 하고, 수의를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삼재인 사람은 이때 결혼을 합니다. 조상의 묘도 이때 이장을 해야 탈이 없다고 우리 조상들은 굳게 믿었습니다.

 

윤달은 일종의 축복의 달이라고 생각했던 조상들의 행동은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도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윤달은 일종은 손 없는 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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