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체공휴일, 2022년 대통령선거일, 2022년 삼재띠, 2022년 손없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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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머치이 2021. 11. 28. 12:14

매년 새로운 달력을 보면 흔히 말하는 노는 날 빨간 글씨가 언제 있는지 확인했다. 2022년 달력을 보면서 어김없이 확인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2022년 공휴일 일수는 118일(주 5일 기준)이다.

대체공휴일이란 법정휴일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월요일에 휴무를 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 생겨난 것이 2020년이다.

모든 휴일이 토요일, 일요일에 겹친다고 대체공휴일이 되는 것은 아니고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만 적용대상이 된다. 나머지는 해당되지 않는다.

2022년부터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이 변경되어서 5인 이상 근로자가 있는 곳은 모두 적용대상이다. 인정까지는 30인 이상이 적용대상이었다.

2022년 대체공휴일 : 9월 12일(추석 대체공휴일) / 10월 10일(한글날 대체공휴일) 딱 두 번 대체공휴일이 있다.

2022년 휴일(토요일, 일요일 제외한 공휴일, 국경일, 공휴일이 토, 일요일이면 제외, 순수하게 쉬는 날만 정리함)

1월 31일 ~ 2월 2일(설날) / 3월 1일(3.1절) / 5월 5일(어린이날) / 6월 6일(현충일) / 8월 15일(광복절) / 9월 9일 ~ 12일(추석) / 10월 3일(개천절)

2022년에는 두 번의 선거가 있다. 선거일의 경우 임시공휴일이다. 공휴일은 법으로 정한 공무원이 쉬는 날이다. 반대로 말하면 일반 사람은 쉬지 않을 수 있다.

공휴일에 일반 기업체에서 휴일을 실시하는 것은 법으로 강제하지 못한다. 다만 단체협약이나 근로계약을 통해서 합의한 경우는 휴무를 실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공휴일이란 모든 사람이 휴무를 실시하는 것이 아니고 공무원이 쉬는 날을 법으로 정한 것이고 관행적으로 일반 기업체도 따라서 쉬는 것이다.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에 선거일에 쉬지 못해서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선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 즉, 투표하는 시간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고용주에게 있다.(하루는 못 쉬어도 선거할 수 있는 시간은 부여받는다).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으로 호랑이띠에 해당한다. 특히 2022년은 "검은 호랑이"에 해당하는 해라고 한다. 임자가 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검은 호랑이띠라고 한다.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삼재는 모든 사람에게 어김없이 돌아온다. 9년에 한 번씩 3년 동안 3재를 겪게 된다. 그래서 매년 새해가 되면 내가 삼재에 해당하는지 확인을 해본다.

2022년 삼재 띠 : 들삼재(원숭이띠, 쥐띠, 용띠) / 눌삼재(소띠, 뱀띠, 닭띠), 날삼재(호랑이띠, 말띠, 개띠)

삼재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삼재에 해당한다. 들삼재가 아니어도 눌삼재나 날삼재에 해당하는 것이다.

삼재는 모든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은 아니다. 그저 조심하는 게 좋다는 것인데 보통 삼재 하면 삼재가 시작하는 들삼재가 가장 좋지 않다고 한다. 2022년은 원숭이, 쥐, 용띠에 해당한다.

손 없는 날이라는 말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손이란 인간이 활동하는 것을 해코지하는 악귀를 말하는데 이러한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날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한다.

손 없는 날에 대부분 이사를 하거나 결혼식 날을 잡거나, 개업을 하는 사람들이 분주해지는 날이다. 반대로 이날을 피하면 조용하고 저렴함 비용으로 이사를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