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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 당화혈색소 란, 당화혈색소 정상치, 낮추는 방법, 당뇨 초기 증상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평소에 관리를 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운동이 좋고 식단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지속적인 실천을 하기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지가 너무 약하다.
고혈압과 더불어 가장 많은 것이 당뇨이다. 당뇨는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 단순하게 당 수치만 관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당화혈색소"이다.
당화혈색소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당 수치가 높아지면 관리하고 내려가면 그냥 지나가는 일을 반복한다. 당화혈색소는 이러한 불규칙적인 것이 아니 실질적인 당뇨와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당화혈색소 란 : 최근 3개월 동안 평균 혈당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공복혈당, 식후 혈당은 변동이 심하지만 최근 3개월의 혈당을 평균화한 수치가 당화혈색소이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 일반적인 정상 수치는 5.6%이다. 하지만 나이와 당뇨 유무에 따라서 정사 치는 조금 차이가 있다.(40세 이하 당뇨 초기 6.0 이하 / 65세 이하 당뇨증상 6.5 이하 / 65세 이상 당뇨증상 7.0 이하)
당화혈색소는 %로 표시되는데 % 의미는 적혈구 수 100을 기준으로 포도당과 결합된 적혈구 수가 해당 %가 되는 것이다. 7%는 100개 중에 7개가 결합되었다는 뜻이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가 있을 경우 3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고 당뇨가 의심되면 해보는 것을 권한다. 검사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당화혈색소 개념에 대해서 아주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3개월에 한 번 정도 측정을 해보는 것이 좋다. 왜 3개월 단위인가 하면 적혈구 평균 수명이 3개월이기 때문이다.
당화혈색소 측정을 하는 것만으로 당뇨가 개선되는 것은 아니지만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예후가 좋다고 한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방법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건강관리 방법이다. 당뇨를 관리하는 방법과 같다고 보면 된다.
- 적정체중 유지 : 비만이거나 과체중이면 당화혈색소가 높다.
- 규칙적인 운동 :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하게 잠을 자는 것이 좋다. 특히 밤 10시에서 2시 사이에는 잠을 자고 있어야 한다.
- 금연과 금주
-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비타민 D : 비타민 D가 낮으면 당화혈색소가 높다.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방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규칙적이고 적절한 생활과 식습관을 유지하고 낮시간에 30분 정도 운동을 하면 된다. 낮에 운동을 하면 운동과 비타민D 흡수를 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햇빛으로 흡수할 수 있다.
당뇨 초기 증상
머든지 초기에 잡아야 한다. 당뇨도 마찬가지이다. 초기에 잡으면 금방 개선할 수 있지만 나중에 만성화된다면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 몇 가지를 정리했다.
- 소변이 자주 마렵고 탈수 증상이 생겨서 입이 자꾸 마르는 현상이 생긴다.
- 평소보다 식탐이 더 생기고 많이 먹는다.
- 체중이 변화된다. 특히 별다른 이유 없이 급격히 변화된다.
- 피로감을 자주 많이 느낀다.
- 가려움증이 있다. 특히 식사 후에 있다가 사라진다.
초기 증상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증상을 말한다.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의심증상이 있으면 혼자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